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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의 건강사전

대표 척추질환의 종류와 척추에 안 좋은 나쁜 자세와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봅시다.

by Latte*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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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척추질환의 종류와 척추에 안 좋은 나쁜 자세와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봅시다.

 

척추질환의 종류는 생각보다 많고 증상도 다양합니다. 오늘은 대표 척추질환의 종류를 알아보고 척추 건강에 안 좋은 나쁜 자세와 생활습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 척추질환의 종류와 척추에 안 좋은 나쁜 자세와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봅시다.
대표 척추질환의 종류와 척추에 안 좋은 나쁜 자세와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봅시다.

 

 

대표 척추질환의 종류와 척추에 안 좋은 나쁜 자세와 생활습관

 

 

[대표 척추질환 종류]

 

요추간판탈출증

 

요추간판탈출증은 '허리디스크'라고 부르는 가장 대표적인 척추질환입니다. 우리가 흔히 병명으로 말하는 '디스크'는 척추뼈를 연결해 주는 관절의 명칭입니다. 디스크에 생기는 가장 흔한 질병이 '추간판탈출증'인데 이것이 허리디스크에 생기면 요추간판탈출증, 목디스크에 생기면 경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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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간판탈출증

 

경추간판탈출증은 우리가 보통 '목디스크'라고 알고 있는 질환입니다. 경추는 7개의 목뼈와 그 사이의 추간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경추간판탈출증은 1번, 2번을 제외한 5개의 경추 간에서 발병하며 특히, 5번, 6번 경추 간에서 발병 빈도가 높습니다.

 

 

거북목증후군

 

거북목증후군은 목뼈가 거북이처럼 앞으로 기울어진 상태를 말합니다.정상 경추는 'C'자 형태로 휘어져 있어야 하는데 나쁜 자세를 지속하면 경추의 배열이 'C'자가 아닌 '1'자에 가까운 형태가 되어 전제적인 균형이 무너집니다. 거북목증후군은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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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누르는 질환으로 요추간판탈출증과 혼동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척추신경줄기인 척수가 지나가는 통로가 척추관인데 목뼈에 생기면 '경추관협착증', 등뼈에 생기면 '흉추관협착증', 허리뼈에 생기면 '요추관협착증'이라고 부릅니다.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

 

골다공증은 한마디로 뼈의 노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이 진행하면 약간의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고 골절이 발생하면 심각한 통증과 활동의 제약이 생깁니다. 골절이 잘 발생하는 부위는 척추뼈와 대퇴골 경부, 손목뼈 등입니다. 중년 여성은 폐경 이후 호르몬의 변화로 골다공증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특별히 신경 쓰도록 해야 합니다.

 

 

척추측만증

 

'척추옆굽음증'이라고 하는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질병으로 주로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합니다. 척추측만증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유전이나 호르몬, 생활습관 등을 원인으로 꼽습니다. 다리를 꼬꼬 앉거나 허리를 구부린 채 한자리에 오랫동안 앉아 있는 등의 바르지 못한 자세는 척추를 휘게 만들고 오랜 시간 누적되면 척추측만증 같은 질병을 발생하게 합니다.

 

 

[척추 건강에 안 좋은 나쁜 자세와 생활습관]

 

목을 뺀 자세로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한다

척추의 정상적인 곡선을 망가뜨리는 자세다. 척추가 앞으로 굽는 척추후만증의 원인이 되며, 만성적인 목, 허리, 어깨 통증의 원인이다. 적당한 곧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팔짱을 끼고 턱을 괴는 자세를 한다

척추에 안좋은 자세는 팔짱을 끼고 턱을 괴는 자세를 하는 것이다.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 빼고 비스듬히 앉는다

척추의 정상적인 곡선인 S자를 유지하지 못하고 활처럼 굽은 상태로 유지하면 어깨, 허리, 엉덩이 등 특정 부위에 무리가 따른다. 어깨 관절, 엉덩이 관절이 손상될 뿐 아니라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후만증 등의 원인이 된다. 엉덩이를 깊숙이 넣고 상체를 편 상태로 허리나 등이 등받이에 닿도록 앉는 것이 좋다. 의자가 커서 등받이에 닿지 않으면 쿠션을 이용해 허리나 등이 닿도록 하는 것이 체중을 분산시켜 허리의 부담을 줄여준다.

 

다리를 꼬고 앉는다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이 편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다리를 한 방향으로만 꼰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골반이 틀어지고 척추가 휠 수 있다. 방향을 바꿔가며 다리를 짧은 시간 꼬는 것은 허리의 유연성을 키울 수 있어 좋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습관적으로 한 방향으로만 다리를 꼰다. 또한 다리를 한 방향으로 오래 꼬면 혈관이 압박돼 혈액순환 장애가 오거나 엉덩이뼈와 척추를 연결하는 천장관절에 무리가 가고 허리디스크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흔히 발생한다.

 

누운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난다

누운 상태에서 갑자기 상체를 일으키는 것은 좋지 않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벌떡 바로 일어나다가 허리를 삐끗하는 수가 있다. 옆으로 몸을 돌려 천천히 일어난다.

 

쉬지 않고 오래 앉아서 일한다

빨리 일을 끝내려고 자세 변동 없이 2시간 이상 앉아서 업무를 보는 습관은 좋지 않다. 허리의 척추나 연골조직인 디스크에 있는 혈관은 매우 가늘어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디스크에 가해지는 하중이 증가되고, 혈액 순환 장애가 발생해 디스크의 퇴화를 촉진할 수 있다. 적어도 한 시간마다 일어나거나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허리만 숙여서 물건을 든다

물건을 들 때 허리만 숙여서 물건을 드는 것은 척추에 무리를 준다. 물건을 들 때는 먼저 무릎을 굽혀 허리를 세운 상태에서 물건을 몸에 가까이 붙였다가 굽힌 무릎을 펴면서 들어 올려야 한다.

 

가방을 한쪽 어깨에만 걸친다

가방을 한쪽 어깨만 이용해 든다면 어깨가 한쪽으로 올라가는 문제가 생긴다. 이때 어깨와 같이 척추가 옆으로 휘면서 척추측만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가방은 양쪽 어깨를 번갈아 가며 멘다.

 

체중이 늘어 허리가 아프다

최근 체중이 5~10kg 늘었다면 증가한 무게만큼 모래자루를 등에 지고 다니는 것과 같아 허리에 크게 부담된다.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척추 건강에 무척 중요하다.

 

하이힐을 자주 신는다

5cm 이상의 하이힐은 무릎관절의 압력을 증가시키고 허리가 앞으로 쏠리게 해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또 다리의 혈액 순환 장애나 발가락 기형을 유발한다. 가급적 높은 신발은 피하자. 쿠션이 있는 약 3cm 높이의 신발이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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