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이 가장 많이 든 음료는 무엇일까요?

카페인이 가장 많이 든 음료는 무엇일까요?

 

카페인이 가장 많이 든 음료는 무엇일까요?

 

 

카페인이 가장 많이 든 음료는 무엇일까요?

 

에스프레소일까요? 아니면 에스프레소에 물을 탄 아메리카노일까요?

카페인이 가장 많이 든 커피는 바로 드립커피입니다.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는 보통 20초 에서 30초 안에 커피가 추출이 됩니다.

그러나 드립커피는 그 보다 더 오랜 시간 동안 약 1~2분 정도 오랜시간동안 커피를 추출하기 때문에 카페인 함량이 두 배 정도 높아집니다.

커피를 내리면 내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카페인도 더 많이 추출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더치커피, 바로 콜드브루 커피가 카페인 함량이 제일 높습니다.

 

콜드브루는 커피 전문점에 따라서는 최대 400mg 정도의 카페인이 함량 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콜드브루는 하루에 딱 한잔만 마시는 것이 좋겠죠?

 

카페인은 녹차, 콜라, 코코아에도 들어있는데 녹차에는 50mg, 콜라에는 25mg, 코코아에는 5mg 정도밖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에너지드링크는 어떨까요?

 

핫식스, 레드, 몬스터에너지 등에는 카페인이 얼마나 함유되어 있을까요?

특히 이러한 에너지드링크는 공부하는 어린 학생들이 많이 마셔서 부모들이 염려를 많이 합니다.

박카스의 경우는 한병 안에 들어 있는 카페인 함량이 30mg, 핫식스의 경우 한 캔에 60mg, 몬스터에너지에는 한 캔에 10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에너지 드링크는 카페인 함량이 커피와 비슷하거나 커피보다 약간 적은 정도입니다.

 

 

 

카페인이 성장기 어린이에게 안 좋은 이유는?

 

카페인은 뇌 성숙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성장기의 어린이들은 카페인 음료를 최대한 늦게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카페인은 우리 뇌 전두엽에 대뇌피질의 성숙을 방해합니다. 그래서 온몸으로 들어오는 신경 전달이 잘 안 되는 것입니다. 또한 카페인은 수면을 방해합니다. 잠자는 시간에 뇌가 정지해 있어야 그동안 뇌가 성장을 하는데 수면을 방해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의 뇌의 성장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커피가 좋지 않습니다. 에너지 드링크도 마찬가지입니다.

 

식약청에서는 초등학생이라면 카페인 섭취를 절대로 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고등학생이라면 성인의 절반정도 약 200mg 미만을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몸무게 1kg 당 2.5mg, 예를 들어 몸무게가 50kg이라면 하루에 125mg 미만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메리카노 한잔 정도이네요.

 

 

커피 브랜드 중에 어떤 브랜드 음료에 카페인이 가장 많이 들어 있을까요?

 

그렇다면 우리가 자주 마시는 커피 브랜드중에 어떤 브랜드 음료에 카페인이 가장 많이 들어 있을까요?

 

1위는 GS25에서 판매하는 유어스 콜드브루커피 스모키 350ml 캔에 266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2위는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 블랙 262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으며

3위는 칸타타 더블그립 원두커피 프리미엄 라떼 , 222mg의 카페인이

4위는 스타벅스 더블샷 돌체 에스프레소에는 182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학생들은 콜드브루, 더블샷 이런 이름이 들어간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커피를 오랜 시간 내리는 드립커피나 콜드브루 커피가 카페인 함량이 가장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시기에는 가급적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